윤택한 하루하루를 모아 값진 인생을 만들고 있는 하루뭉치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지만 주말이니 초록초록한 곳에서  힐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근무이지만 제 앞에 전면 통창밖으로 가득찬 초록 나무들로 감사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보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아시죠? 저도 알고 있으니 저도 옛날 사람인가봅니다.

25년 ~30년전만해도 병원에 가려면 건강보험증 지참이 필수였습니다.

의료 시스템의 전산화가 되기 전에는 환자분 조회가 안되었기때문에 건보증을 지참해서 병원에 갔어야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개인용 컴퓨터가 보편화되면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환자분 요양정보 조회뿐아니라 챠트도 전산화되어서 환자의 인적사항, 병력, 진찰 결과, 치료결과, 수술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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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변화 과도기에 실습과 취업을 해서 정확하게 그 차이를 경험했었습니다.

실습때 종합병원은 다 수기작성였는데 취업할때 종합병원은 전산화가 되어있었어요~ 전산화 초기여서 구축부터 체감했었습니다~

전상화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지.. 상상 이상이지요!

하지만 모든것은 동전의 양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장점이 더욱 많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환자분 성함, 주민번호로만 신상을 조회하다보니 건보 대여, 도용, 불법수급 등의 사례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건보 자격이 없거나, 타인 명의로 진료를 받는 사례뿐 아니라 향정신성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건보를 타인 명의로 도용하는 사례가 꾸준이 발생했다고합니다.

이러한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 국민건강법」 제 12조 제 4항이 개정되었습니다. 

 

병.의원 본인확인강화하면 좋은점

1 . 정확한 본인 확인을 통해 안전한 의료이용이 가능해집니다.

2. 건보 무자격자의 부정수급을 차단하여 건보 재정의 누수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3. 건보, 도용으로 인한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병.의원 본인확인 방법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있는 증명서로 「 주민등록번호 」,  「 외국인 등록번호 」가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 및 서류 를 병/의원 접수시에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구인등록증 등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다만,  19세 미만, 응급환자 등은 기존과 같이 주민등록번호로 확인 가능합니다.

물론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건보증도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놓고왔거나 분실했을때 

신분증을 놓고 오셨을때는 스마트폰에서도 본인확인이 가능합니다.

선거때도 모바일 신분증 확인이 가능했었지요! 

pal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서 어플 설치 후 조회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 Google Play 앱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본인확인 인증을 받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병의원을 방문할 때는 모바일 건강보험증으로 진료를 접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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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본인확인 인증을 받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일부 병의원에서 시범운영 중으로 스마트폰 QR스캔으로 건강보험 자격확인 업무를 할 수 있습니다. 1. 모바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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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확인강화는 개인적으로는 귀찮을수있겠지만 더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를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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